성수동 일본 가정식 맛집 찌마찌마 방문 후기 (성수역 4번 출구 식당)

성수동에서 일하는 덕분에 근방 식당들을 자주 방문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찌마찌마는 회사 분들이 다 좋아하는 곳이에요.

 

 

 

 

 

찌마찌마라는 단어는 일본어 "ちまちま(Chimachima)"에서 온 표현으로, 작은 것을 정성스럽게 다룬다거나 아기자기하게 정리된 느낌을 뜻해요.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3길 5-1 2층(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영업시간:
월~금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4:00~17:30)
토요일 12:3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은 정기휴무
라스트오더: 매일 22:00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고,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노키즈존: 8세 미만 어린이는 입장이 제한돼요. (안전상의 이유)
콜키지: 사케나 와인 반입 시 병당 3만 원

 

 

 

 

 

식당 이름처럼 작고 정성스러운 느낌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마케팅 회의를 마치고, 대표님과 회의를 같이 한 영상팀 팀장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크림 연어 스테이크 정식인데요.

부드러운 연어에 크림 소스를 곁들인 메뉴인데, 회사 분들 모두 좋아하는 메뉴예요.

특별한 날 먹는 ㅎㅎ.

 

 

 

 

 

 

메뉴 구성은 이렇고요.

정식 가격대는 11,000원~18,000원 정도예요.

 

고등어 미소 조림 정식은 짭조름한 미소 소스에 조린 고등어가 나오고요.

함박스테이크 정식은 두툼한 함박스테이크에 소스를 곁들여 나옵니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들도 맛있어요.

 

 

 

 

 

이건 지난 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창가 쪽 의자에 앉아서 먹으면 운치 있는 성수동 풍경을 구경하며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여기에 점심 때만 가봤는데요.

점심엔 일본 가정식 정식을 팔고, 저녁에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저녁 시간대에는 사케나 와인과 함께 오마카세 메뉴도 즐길 수 있는데요.

미리 예약하면 점심 한상 오마카세(48,000원)나 디너 오마카세(88,000원)를 맛볼 수 있답니다.

 

 

 

 

매장 내부는 우드톤의 아늑한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주는 곳이에요. 

혼밥을 즐기기에 좋은 창가 자리도 있고, 단체 모임이나 회식에 적합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수동에서 일본 가정식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가보면 좋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