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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상 여행

평창 여행 휘닉스 평창 관광 곤돌라 후기, 반려견도 함께 갈 수 있어요

by 마케터봄날이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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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잠시 짬을 내어 평창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평창이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더라고요.
특히 좋았던 곳 중의 하나가 휘닉스 평창 관광 곤돌라인데요.

 

 

 

 

 

영상으로 담아봤는데 한번 살펴보세요.

 

 

곤돌라 정상에서 만난 메밀꽃밭



곤돌라는 해발 1,050미터의 몽블랑 정상까지 올라가는데요.
사계절 다 좋은데 가을에 갔기 때문에 특별한 풍경이 있었습니다. 바로 평창의 유명한 메밀꽃밭인데요.

평창 봉평은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곳인데요. 가을에는 몽블랑 정상에서 메밀꽃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1,050m의 몽블랑 정상에서 펼쳐진, 메밀꽃길을 보며 감탄을 많이 했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곳이고요.
반려견이 함께 탈 수 있는 곤돌라도 운행하고 있으니, 함께 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관광 곤돌라를 타려면, 휘닉스 평창에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데요.
가격은 어른이 15,000원, 소인(37개월~초등학생)은 12,000원입니다.
휘닉스 평창 투숙객은 어른은 만원, 소인은 8,000원으로 할인이 됩니다.

곤돌라를 타러 들어가는 건물 안에 편의점 CU가 있는데요. 평일에는 닫혀 있고 주말 10시부터 5시까지만 운행을 합니다. 






매표소 옆 건물로 들어와서 관광 곤돌라를 타면 되는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관광 곤돌라 타는 곳이 표시돼 있습니다.
곤돌라 입구에 화장실도 있고요. 



곤돌라에서 내려다본 풍경



곤돌라는 몽블랑 정상까지 10분~15분 정도 걸리는데요.
팀별로 탑승을 하면 됩니다.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이날 날씨가 맑아서 곤돌라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더라고요.

곤돌라 정상 위 풍경


곤돌라에서 내리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몽블랑이라고 해발 1,050미터 높이에 올라왔습니다.
바로 옆에 몽블랑 카페가 있는데요
계단을 내려가면 야외 카페가 있어요.
한눈에 평창(강원도)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몽블랑 카페에서 내려다본 풍경



카페의 운영시간은 9시부터 4시까지고, 3시30분이 라스트 오더 시간입니다.
카페 안으로 가면 화장실, 컵라면 뜨거운 물 나오는 곳이 있고, 커피나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5000~6000원 정도입니다. 셀프 즉석라면이 6000원이고요.

 

 



몽블랑 정상은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게 되어 있고요.
곳곳에 조형물이 있어서 기념 사진 같은 것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나와서 오른쪽 편으로 쭉 걸어가면요.
메밀꽃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하늘과 메밀꽃이 어울러져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이게 바로 여행의 즐거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걸을수록 감탄이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10분 정도 걸으면 산책로가 끝나는데요.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사색하기에 정말 좋은 길이었습니다.

 



휘닉스 평창 곤돌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서울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 티켓 발권 시간: 주중 08:50 ~ 15:50 주말 08:50 ~ 17:50
* 화요일은 휴장 
※ 2023/10/3(화) 정상 영업 
※ 2023/11/6(월) ~ 11/21(화) 2주 휴장 ※ 11/22(수) 오픈 예정
(휴장 일시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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