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디저트 카페 베이커리, 르 알래스카 방문기 (성수역 4번 출구)

성수동에는 트렌디한 빵집이 정말 많은데요.
회의차 성수에 갔다가 대표님께서 간식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빵을 골라보라는 미션(?)을 받았어요.

소금빵이 유명한 집 vs 치아바타가 유명한 집
어디를 갈래? 물으셔서 치아바타를 골랐고, 대표님이 데려간 곳이 바로 르 알래스카 성수점

 

르 알래스카

이름부터 뭔가 있어 보이는데 빵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르 알래스카 외부

 

외관부터 아기자기한 빵가게 느낌이 나는데, 들어가 보니 유럽에 프랑스 베이커리 같은 분위기더라고요.

 

성수동 빵집 르 알래스카

 

갓 구운 빵들이 손님을 맞아주는.

 

프랑스 느낌이 나는 내부

 

 

르 알래스카는 프랑스 스타일의 정통 베이커리로, 가로수길에서 시작해 지금은 성수, 방배, 신세계백화점 등 여러 곳에 지점이 있다고 해요. 빵집이면서 디저트 카페처럼 자리에서 커피 등의 음료와 같이 먹을 수 있는데요. 

안으로 쑥 들어가니 카페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정말 사람이 많아서 놀랐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 공간

 

치아바타

 

다양한 빵이 있는데, 우리는 치아바타 두 종류를 샀어요.
바질 치아바타와 감자 치아바타.

부드럽고 쫄깃해서 맛있더라고요. 함께 회의한 분들이 오~ 맛있네 하면서 먹은.

소금빵

통통한 소금빵도 있어요.

이 집에는 크루아상, 바게트 & 깜빠뉴도 인기 메뉴예요.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이고요.

 

 

운영 시간: 08:00 - 21:30
주차: 불가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다음에 가면 바케트빵이나 크루아상 같은 다른 빵도 시도해봐야겠어요.